20대 한국인 남성이 여성의 치마 안쪽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일본 교토에서 체포됐다.
5월 2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JST로 알려진 한국 남성은 ''에이'(23)씨는 하루 전인 5월 1일 불법 촬영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가이드 투어로 교토를 방문하던 중 같은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입고 있는 치마 안쪽을 촬영하려 했다. A씨가 범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다른 관광객에게 포착됐고, 일행의 투어 가이드는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시인했다.\'영상을 혼자 보고 싶었어요. 순간적인 스릴을 찾고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싶은 마음에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한편 앞서 올해 1월에는 한국의 10대 남성이 휴가 여행 중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인 고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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