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혜수 소속사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를 형사고소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혜수 소속사,고스트 스튜디오, 10월에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현재 진행 중인 박혜수와 관련된 법적 문제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해당 문제에 대한 당사의 입장 전달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명예훼손 및 형사고발에 대해 소속사는 “T”라고 해명했다.수사기관은 피고인들이 고의로 허위 사실을 제공하고 박혜수의 사회적 평판을 훼손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는 상당한 증거를 확보했다. 현재 여러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건 외에도 박혜수는 앞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현재 피고인의 거주지가 알려지지 않아 소송 전달이 수개월간 지연되고 있습니다. 당사와 박혜수는 자신의 권리를 옹호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녀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2021년 2월 초, 박혜수의 학교 폭력 연루 의혹이 온라인 상에서 널리 유포됐다. 그녀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녀가 어린 학생들에게서 돈을 빼앗고 뺨을 때리는 등 폭력적인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혜수는 자신도 미국 교환학생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을 언급하며 이러한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다. 그녀는 '개인의 비난'과 달리 중학교 시절에도 끈끈한 우정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ㅏ'라는 익명의 SNS 계정을 통해 그녀는 또한 이른바 '피해자 집단'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고 꼬리표를 달며 이들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에 대한 혐의가 거짓으로 밝혀진 만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학교 폭력 혐의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었습니다.KBS2드라마 '친애하는 엠에게, '에서 여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런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박혜수는 새 영화 ''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너와 나,'는 10월 25일 개봉한다. 조현철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이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감정을 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혜수는 극중 세미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