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의 거침없는 상승: 군생활 공백부터 스크린 장악까지




산다라박, mykpopmania에 외치다 Next Up 레오 인터뷰 04:50 라이브 00:00 00:50 00:30

'군 공백기'가 믿기지 않을 것 같은 배우가 있다. 이도현은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존재감 있게 빛내고 있는 배우다. 장르를 쉽게 넘나드는 그의 연기 열정은 그의 노고에 감사하게 만든다.

JTBC 종영 후'나쁜 엄마'이도현은 지난해 8월 공군 군악대에 입대했다. 이도현은 검사와 어른의 괴리를 7살의 지능으로 섬세하게 그려낸 '나쁜 엄마'를 통해 다시 한번 그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도현의 군입대로 한동안 그의 연기를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였다.

이도현은 입대까지 열심히 일하며 공백기를 성과로 채웠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깜짝 등장했다.'스위트 홈' 시즌 2, 지난해 12월 공개된 '스위트홈' 시즌3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응복 감독은 '엔딩에 은혁(이도현 분)이 등장하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시즌3에서는 주연을 맡게 된다. 은유(고민시)를 그냥 놔둘까?'

또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데스게임'에서는 단 한 회만에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이재(서인국 분)의 영혼이 들어가는 인물 장건우 역을 맡은 이도현은 애절한 로맨스로 깊은 몰입을 유도했다.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하병훈 PD에 대한 의리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데스게임'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이도현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임팩트를 선사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도현이 입대 전 '배드 마더', '스위트홈', 영화 '엑소시스트', 티빙 '데스게임' 특별출연 등 혹독한 촬영 일정을 소화했다는 점이다. 입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그의 자신감은 허세가 아니었다. 그가 꼼꼼하게 관리한 시간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이도현도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영화 '엑소시스트'(감독 장재현)를 통해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엑소시스트'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무덤을 옮기는 풍수와 장의사, 무당 사이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이도현은 질병으로 인해 야구를 그만둔 캐릭터 '봉길' 역을 맡는다. 문신으로 뒤덮인 비주얼과 주문을 외우는 이도현은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장재현 감독은 '이도현의 모던한 외모와 카리스마가 '봉길'과 딱 어울린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게다가 이도현은 정말 어려운 장면을 연기력으로 순수하게 완성해내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

이도현이 스크린에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할지도 관심거리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도현을 대체할 연령대가 없다는 말이 있다'며 '군복무 기간 동안 OTT에서 스크린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 만큼, 이도현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배우'라고 말했다. 퇴원 후에도 성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