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대만 행사 취소·과징금 부과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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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향후 채용에서 제외될 위험이 있습니다.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행사그가 직면할 수 있다는 보고와 함께막대한 계약 위약금.



3월 19일 대만 매체 ET 투데이는 세븐일레븐이 주최하는 가오슝 벚꽃 시즌 행사 참석 예정이었던 김수현의 출연이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이벤트는 3월 1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현은 논란에 앞서 프로젝트 논의를 위해 대만을 방문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행사에서 공개할 식품 커피컵, 컵슬리브 등 김수현의 얼굴이 담긴 한정판 제품 3종을 출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스캔들로 인해 세븐일레븐은 그의 출연을 재고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김수현의 이번 행사 참석 가능성은 극히 낮다.




지난해 가오슝 벚꽃축제에는 약 6만여 명의 팬들이 모였습니다. 3월 말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김수현, 코다구미 등 대만, 일본, 한국, 홍콩 출신의 슈퍼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김수현은 페스티벌 마지막 날 40분간의 공연 헤드라인을 장식할 예정이었다.

행사 규모를 고려하면 취소 위약금은 3000만TWD(약 13억2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으로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그가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몇몇 브랜드는 계약을 해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