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채령, '평생 언니 채연과 비교당하며 지쳤다'

있지(ITZY) 채령이 최근 언니와 함께 무대에 서는 것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채연IZ*ONE에서.



방예담이 mykpopmania를 외친다 Next Up VANNER가 mykpopmania를 외친다 00:44 Live 00:00 00:50 00:30

에서JTBC'의아는 형님5월 1일 방송된 '편에는 ITZY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령은 다른 멤버들이 채령의 이야기에 대한 답을 추측하는 질의응답 시간에 자신과 언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채령은 자신과 여동생 채연이 학교 운동회 댄스 대회에 각각 백팀 대표로, 남팀 대표로 선발됐던 일화를 털어놨다.

채령이 설명했다.제가 화이트 팀의 대표로 뽑혀서 무대에 오르자 다른 팀의 채연이가 올라왔어요. 재미있는 점은 우리 둘 다 같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걸 알고 있어서 아무도 이기지 못해서 결국 동점이 됐다는 거예요.'채령은 언니와 함께 그 학교로 전학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둘이 자매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령은 '2020 KBS 가요대축제'에서 언니와 함께 무대에 서는 또 한 번의 기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두 자매가 가수로 성공한 뒤 무대를 장식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무대였다.

하지만 채영은 사실 언니와 함께하는 공연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무대라 부담감도 있었고, 사실 함께 공연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 이유는 채령이 어릴 때부터 늘 언니와 비교당했고, 채령도 자신을 비교하는 사람들에게 지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채연은 ''라며 채령을 격려했다.서로 경쟁하지 말고 함께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내자'고 말했다.그래서 두 자매는 함께 작업하며 서로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다양한 노래와 춤을 제안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