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하운드' 감독이 김새론을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감독김주환'드림캐쳐'에서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킨 김새론을 완전히 편집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블러드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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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나루호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러드하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출연진 등이 참석했다.우도환,이상이,박성웅, 김주환 감독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블러드하운드'는 사채업자의 세계에 빨려들어 목숨을 건 두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 드라마는 영화 '청년경찰'로 잘 알려진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배우 우도환과 이상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이 증폭됐다.



하지만 '블러드하운드' 촬영이 막바지였던 지난해 5월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드라마 초연에 난항을 겪었다.

당시 김새론은 자신의 차를 몰고 컨버터블 박스를 들이받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정전을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인해 김새론은 지난 4월 각종 작품에서 제외되고 벌금 2천만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블러드하운드' 감독은 김새론을 드라마에 맡기고, 여배우의 출연을 최소화하도록 편집을 하기로 결정했다. 드라마 촬영이 거의 마무리됐고, 김새론의 역할이 스토리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감독은 이렇게 설명했다.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배우의 외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외모는 최소화하면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편 '블러드하운드'는 오는 6월 9일 넷플릭스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