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워너비 멤버이자 보컬리스트 김진호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진호는 이렇게 썼다.'19살에 데뷔해서 이제 노래를 시작한 지 20년 가까이 됐어요. 요즘은 눈 깜짝할 사이에 많은 것들이 변하고, 겉모습에 눈이 멀기 쉽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의 힘과 중요성에 더욱 끌리게 됩니다.'
가수는 계속해서,'이제 새로운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포즈를 취하려고 해요. '내가 너를 안으면 나를 안는 것 같다'라는 가사에 담긴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겠습니다. 나는 행복하게 살 것이다. 그리고 나는 새롭게 찾은 기쁨으로 피어나는 새 생명에 대해 계속 노래할 것입니다.'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한 김진호가 동료 멤버에 이어 보컬 트리오 중 두 번째로 결혼하게 됐다.이석훈2016년 결혼. 가수의 결혼식은 올해 10월로 예정돼 있다.
새로운 커플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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