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절 논란 속에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이 무너지고 '하차'를 결정했다.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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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방송 관계자를 인용해 설명했다.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600회까지 운영할 만큼 강한 애착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100분 토론'에서 자신을 악랄한 표절자로 묘사한 동료 음악가들을 보고 완전히 무너졌다.
보도에 따르면 유희열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 방송 이후 '스케치북' 하차 의사를 제작진에게 알렸다. 제작진은 유희열을 만류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완전히 무너진 뒤 강경한 입장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희열은 표절 논란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지만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13년 동안 사랑받아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KBS 역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소통 채널이었던 시청자 게시판을 폐쇄하는 등 유희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100분 토론' 방송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유희열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마음이 크게 상했다.김태원, 그룹의 리더부활, 그리고임진모, 음악 평론가.
김태원은 '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런 것(표절)을 질병으로 생각한다면 치료 이전에는 너무 방치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이 문제가 거론된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냥 지나치도록 놔두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것 같아요.' 임진모도 ''라고 지적했다.모르겠어요. 그 사람은 교육을 충분히 받은 사람이에요. 저는 이것이 도덕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그가 그것을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는 다시 사과했다. 그는 노래의 유사성을 인정했습니다. 이건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결국 유희열은 음악 동료들의 비난에 무너졌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비롯해 JTBC '뉴페스타'에서 잇따라 하차를 선언했다.
지난 19일 유희열은 '지금 제기되고 있는 표절 의혹 중에는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제기되는 의혹의 대부분은 각자의 의견과 해석이지만, 저는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다만 이러한 논란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반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