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빈이 회사에 3년 동안 예명 변경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폭로했다.

3월 30일 오마이걸 멤버들승희,유빈,,방향, 그리고효정게스트로 출연했다SBS파워FM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

이날 멤버 유빈은 자신을 소개하며 청취자들에게 예명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원래 유빈은 비니라는 예명으로 데뷔했습니다.



예명을 바꾸게 된 이유를 묻자 유빈은 이렇게 말했다.'가장 큰 이유는 제가 이름으로 불리는 걸 워낙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그러자 DJ 김태균이 말했다.'처음부터 유빈이었을 텐데. 비니도 그냥 유빈을 부르는 친근한 표현이겠죠?'



그러자 유빈이 이렇게 대답했다.그런데 제가 처음 데뷔했을 때 회사에서는 '비니로 살아야 한다'는 원칙을 정했어요. 사실 저는 회사에 수년 동안 변경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3년 동안 고민한 끝에 마침내 제 요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빈이 덧붙였다.'사람들이 내 본명을 불러주면 힘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