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여배우 가족김새론에 응답했습니다그녀의 결혼설에 관한 루머진술우리는 들어본 적도 없고 전혀 몰랐다..
3월 20일 유튜브 채널가로세로연구소 (HOVERLAB)정해진유튜버이진호'유족들이 숨긴 진실'이라는 제목의 허위 영상을 올렸고, 이후 유족들을 만났습니다. 유족 측은 “새론이 결혼했다는 소식은 전혀 들어본 적도 없고 아는 바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 매니저가 왜 이진호에게 낙태 사실을 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은 계속했다김새론의 병원비를 아무도 안 줘서 매니저가 2천만 원(약 13,617달러)을 지불했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유족들은 증거를 요구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슬픔에 잠긴 부모의 마음에 어떻게 못을 박을 수 있겠습니까?
HOVERLAB이 추가로 명시함어제 김새론의 어머니를 만났는데 그 어머니는 마치 해골처럼 보였습니다. 딸의 명예를 이만큼 훼손해야 하느냐며 걷잡을 수 없이 흐느끼고 있었다. 오늘 오후 5시에 긴급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는데, 김새론 어머니가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둘 수 없다'고 하셨어요. 이진호와 김수현이 우리를 괴롭히지 않으려면 내가 죽어야 하는 걸까?’
이와 함께 호버랩은 김새론의 어머니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를 공개했다.
그 속에는 故 김새론에게 쓴 편지가 담겨 있다.나는 아직도 당신의 옷과 소지품을 모두 보관하고 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버릴 수 없습니다. 잠옷에 아직도 네 향기가 남아있어서 빨지도 않았어. 나는 그것들을 붙잡고 잠을 잔다. 계속 죽을 거라고 했는데 이제... 드디어 마음이 편해지셨나요?
그녀는 계속했다돈의 가치는 무엇이었나요…? 난 네 옆에 더 오래 있었어야 했는데. 나는 일하느라 너무 바빠서 당신의 마지막 순간에 거기 있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 무서웠나봐요... 돌아보면 후회만 남았네요. 끝없이 괴로워하셨는데… 언론에서 그려낸 그런 사람처럼 살려고 애쓰며 삶을 버리는 모습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약속했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김새론 어머니가 딸이 쓴 글을 떠올렸다.엄마 오늘은 한강공원 산책갈까? 엄마 우리 배드민턴 치러 갈까? 엄마 오늘은 말씀하신 대로 밝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엄마 저는 어둡고 조용한 걸 좋아하지 않아요. 무서워요. 엄마 엄마 엄마... 아직도 옆에서 지껄이는 목소리가 들려서 잠에서 깨니... 계속 '사진 올리지 마세요'라고 했어요. 눈에 띄지 마십시오. 늦게까지 밖에 있지 마세요. 술 마시지 마세요…' 하지만 이제 당신이 원했던 것은 평범함을 유지하는 것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한 것은 내가 당신을 보호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말한 것뿐입니다. 미안하다 내 딸… 나는 너를 제한하는 것이 너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당신을 믿는다고 말했지만 나는 당신을 붙잡고 숨긴 것뿐이었습니다.
그녀는 계속했다이제 계속 나한테 설명하라고 하더군요. 상황을 명확히하기 위해. 그런데 왜? 그들은 내가 무슨 말을 하기를 기대하는가? 난 그냥... 널 이대로 보낼 수가 없었어. 내가 바랐던 것은 너를 거짓말쟁이로 만든 것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과하는 것뿐이었다. 그런데 내가 받는 건 내 존재를 부정하고 해명을 요구하는 사람들뿐인데... 너무 고생하셨을 텐데요. 3년 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괜찮아요. 어머니가 진실을 아시는 것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우리 모두 그렇습니다. 당신의 친구들은 그렇습니다. 너는 항상 나에게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어요. 세상이 몰라도 나는 알아요.'
너무 압도적이었겠죠? 미안해 론... 이제 편히 쉬게 해줄게.
한편 김새론의 유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김수현의 소속사는 김새론과 김수현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만 교제를 했다고 반박했다.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이런 가운데 3월 19일 유튜버 이진호녹음본을 공개했다특히 김새론이 해외에서 몰래 결혼해 낙태 시술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더욱 가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