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하나,마약 복용 혐의로 감옥에 갇혔다가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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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자 월간지여성조선황하나와 아버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황하나는 지난 2015년 전 남자친구인 가수 등 지인들과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복용한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박유천. 황하나는 보호관찰 중이던 2020년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황하나씨는 형을 선고받고 출소해 현재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할머니, 아버지, 새엄마와 함께 제주도 캠핑카에서 생활하고 있다.
황하나의 아버지,황재필,'라고 설명했다.시작이 힘들기 때문에 작게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간 서로 작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약 중독자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은 바로 그 순간이다. 솔직히 아직도 그 사람(황하나)이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질병이며 자신의 의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수면제나 감기약 등 수면유도제 등 약을 전혀 먹지 않은 채 2년을 보내면 약을 이겨낼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이것이 앞으로 2년간 우리의 숙제입니다.'
황하나는 처음 마약을 시작했던 시절을 밝히며 '(마약)은 다들 아시겠지만 미국 유학생이라면 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나는 한 번 마약을 시도했고 마약 사용자들과 친구를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했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마약을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왔고 우리는 결국 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들킬까 봐 겁이 났지만 그래도 계속 투약(마약)을 하고 있었어요. 마약에는 두 가지 끝이 있습니다. 자살이냐 투옥이냐입니다.'
그녀의 설명대로 황하나는 보호관찰 기간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그녀는 '이제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치아가 다 부러져서 고쳐야 할 정도로 얼굴도 피부도 너무 손상됐어요. 내 송아지는 마약 벌레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한테 상처가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어.'마약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피부에 상처, 긁힘, 딱지, 흉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부상은 일반적으로 필로폰 사용자가 피부 아래에 벌레가 있다는 환각으로 인해 피부를 찢어서 발생합니다.
황하나가 박유천과 결혼한다는 루머가 돌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그 남자와 나와 관련된 기사가 처음 나왔을 때 너무 울어서 기절할 뻔했어요. 그런 기사로 유명해지고 싶지 않았어요. 나도 결혼할 생각은 없었어요.'
그녀는 '나는 그 사람과 약혼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어떤 약혼도 파기하지 않았습니다. 약혼설이 나온 뒤 부모님을 만났지만 아무 계획도 없었다'고 말했다.자신이 '박유천 약혼자'임을 부인했다.
황하나는 계속해서 '그러다가 나는 관심에 중독되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나를 주목받는 사람이라고 말하는지 몰랐지만 내가 관심을 받는 사람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황하나는 남양유업의 손녀인 것에 대해 '나는 중학교 때야 엄마 쪽 집안을 알게 됐다. 내 친구들이 나에게 말했다. 나는 평범하게 성장한 것 같아요.'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녀로 알려졌는데, 남양유업은 황하나의 마약 파문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뒤 관계를 끊고 선을 그었다. 그녀가 말했다,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지만 이해합니다. 나 때문에 또 다른 논란을 겪을 필요는 없다.'
현재 황하나는 아버지와 함께 네이버웹툰챌린지만화 홈페이지에 '2045(애니스타 DNA)'라는 웹툰을 연재 중이다. 황재필이 말했다.웹툰은 나와 딸의 소통 창구이기도 하다. 이미 어른이 된 아이에게 이것저것 하라고 하면 잔소리가 된다. 나에게 한지아(웹툰 캐릭터)는 하나이다. 한지아를 통해 하나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가 많다..'
황하나는 '(수감생활 중) 처음으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많이 변했다. 나는 처음으로 마약을 사용했던 때를 후회한다. 내 인생은 그때부터 엉망이 됐다. 난 정말 마약을 하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