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4일 배우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귀엽게 불평했다.'다음주에 화보 촬영이 있어서 다이어트 중인데 간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요.'
그녀는 계속해서,'간식만 끊으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데, 자꾸 단 음식이 땡기네요.'
한소희의 딜레마에 대해 한 팬은 댓글을 남겼다.'나도 언니처럼 날씬해지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댓글을 읽은 한소희는 엄하게 말했다.'나처럼 날씬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게 아니야. 나처럼 날씬하면 안 된다. 당신은 건강해야합니다. 내가 하는 일은 겉과 속을 모두 보여줘야 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에도 요구사항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한다. 내 일이 아니었다면 나도 보통 사람의 몸무게를 유지했을 텐데.'
그녀는 이어서 이렇게 덧붙였습니다.'우리의 미의 기준이 '날씬함'과 '뚱뚱함'으로 나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입고 싶은 옷이 몸에 딱 맞으면 좋겠지만, 그걸 위해 건강을 희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한소희는 이렇게 주장했다.'날씬하다고 해서 반드시 예쁜 건 아니다. 건강한 사람이 더 예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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