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4일 방송된 '1세대 아이돌' 은지원과 유진은 '러브 라이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MBN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뜨거운 안녕'.
이날 두 호스트는 이날 게스트 커플, 이혼소송을 제기하는 커플을 데리러 출발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은지원은 이렇게 말했다.'그녀는 내 전처를 생각나게 한다. 그녀도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이 말을 들은 유진은 물었다.'그녀는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나요?'은지원이 대답했다.'내 전 부인은 전직 유도 선수였습니다. 그녀는 운동선수였기 때문에 정말 강했습니다. 내가 하와이에서 소년들과 싸웠을 때, 그녀는 와서 그들을 때렸습니다.'
이에 유진은 묻지 않을 수 없었다.'어릴 때부터 서로 알고 지냈나요?'은지원이 대답했다.'그녀는 나의 첫사랑이었습니다. 13년 만에 다시 만났고 그렇게 결혼하게 됐다.' 하지만 은지원과 전처는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은지원은 반성했다.'우리는 첫사랑으로 만났을 때부터 그때의 모습으로 계속 만났을 뿐이에요. 하지만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라고 묻기보다는 '그때는 달랐지..'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거죠.
은지원도 공유했다.'우리는 좋은 조건으로 끝났습니다. 우리는 서로에 대해 나쁜 감정을 품기 시작하기 전에 일을 끝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혼한 후 우리는 약 2년 동안 친구로 지냈습니다. 그런데 아마 우리 둘의 미래가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고, 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어요.'
그러자 유진은 이렇게 말했다.'미국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다면 전 애인과 계속 연락하는 것이 솔직히 괜찮습니다.'은지원은 이에 동의하지 않고 말했다.'하지만 다른 사람을 만나기 시작하면 문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