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재효·비범·유권, 10년 만에 세븐시즌스와 결별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이 탈퇴를 결정했다.세븐시즌스10년 후.

세븐시즌스는 1월 4일 블락비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당사는 각 멤버의 향후 계획 및 활동에 대해 오랜 논의 끝에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과 계약을 종료하고 멤버들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재효님, 비범님, 유권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게 될 블락비 세 멤버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팬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결과적으로 세븐시즌스는 이제 블락비 멤버 태일과 박경 두 명만 살게 됐다.

한편 재효, 비범, 유권은 2013년 블락비 7명 전원이 세븐시즌스에 합류한 이후 약 10년 만에 세븐시즌스를 떠난다. 2018년 지코는 세븐시즌스에서 가장 먼저 결별한 멤버가 됐다. 그룹 첫 재계약 기간 중. 2021년에는 P.O. 또한 병역을 시작하기 직전에 레이블과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