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멤버 김현재가 JTBC '피크타임'에서 하차했지만 학교 괴롭힘 혐의는 계속 부인했다.

'24시' 회원김현재~의JTBC'의피크타임'는 프로그램은 물론 팀원들에게 간접적인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회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했다.

앞서 김현재는 익명의 네티즌으로부터 학교 왕따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김현재는 3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안녕하세요, 피크타임' 24시팀 김현재입니다.
먼저 JTBC '피크타임' 제작진과 함께 출연한 동료 출연자 여러분, '24시' 팀 멤버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최근 제가 당한 억울한 비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응원해주신 분들.
얼마 전 익명의 온라인 사용자가 학교에서 나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분과 연락이 닿아 통화로 대화를 나눴으나, 알고 보니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서로 너무 다른 기억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더 이상 말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혐의가 전혀 거짓이며, 저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 저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 동안 '피크타임'과 '24시' 팀의 동료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끼치는 것을 원하지 않아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실제 과거 사건을 지울 수 없는 것처럼, 거짓 사건도 조작할 수 없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제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달았지만, 적어도 이 편지를 통해 저의 결백을 주장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찬가지로 JTBC '피크타임' 제작진도 이날 김현재가 3월 13일부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